클락

클락 지역 골프장

클락 코리아 CC(FA KOREA CC)

클락 코리아 CC(FA KOREA CC)

 

 

코리아 CC는 마닐라로 부터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앙헬레스의 클락(Clark)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27홀의 코스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 현재 27홀을 운영 중이지만 9홀을 추가하여 36홀 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코리아 CC는 미모사(Mimosa) 골프장과 인접해 있다. 그러나 출입구는 미모사 골프장과 많이 떨어져있어서 코리아 CC로 가려면 미모사를 지나 폰타나 리조트(Fontana Resort)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코리아 CC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 답게 한국형 골프장과 비슷한 코스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대체적으로 코스 경사도가 심하고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다. 마닐라쪽 골프장들이 대부분 평지에 건설되어 업다운이 심하지 않은 반면 앙헬레스의 코리아CC와 썬밸리는 산악 지형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코스 디자인도 다이나믹하고 사코피아 강과 피나투보 화산 이어지는 북부 산맥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코스를 따라 보여지는 풍경도 장쾌하다.   

 

OUT코스와 IN코스의 페어웨이와 그린은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새롭게 오픈한 Royal 코스는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아직 골프 코스로의 기능을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인다. 특히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가 부실해 맨땅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느낌이다. 로얄코스는 아웃코스, 인코스와 달리 거친 초원의 느낌이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코리아 CC는 골프텔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 골프텔이 있는데 1개의 객실에 방이 2개가 있어서 2인에서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골프텔과 같이 라운딩을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의 내부의 소품들이 조금 부족하지만 객실 상태는 깔끔하다. 한국의 중급 모텔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리아 CC는 앙헬레스의 클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에서 클락으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마닐라를 경유해서 갈 수도 있다. 마닐라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충분히 마닐라를 거점으로 1일 라운딩을 할 수도 있는 거리이다.

 

코리아 CC의 또 다른 장점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만큼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필리핀의 일부 골프장들처럼 필리핀 주방장이 한국음식을 흉내내는 수준이 아니라 한국인이 요리하는 한국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말라라얏 골프장 Malarayat Golf &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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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투어필글쓴이
    2018.6.12 12:27 댓글

    아.....

    정말 한 번 가 보고 싶다....

     

    올 겨울에 일정 좀 함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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